봄철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구성 방법봄철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구성 방법

Posted at 2014. 3. 22. 06:30 | Posted in M군의 운동/다이어트팁


다이어트 식사구성 방법


 바람이 많이 불어 아직 쌀쌀하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 아마 날씨가 많이 풀릴것 같다. 

봄나물과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아! 생각만으로도 침이 꼴깍! 넘어 간다. 그러나 먹고 싶다고 해서 다 먹을순 없는법! 인내를 가지고 음식과 전쟁중인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위해 봄철에 할 수 있는 하루 식사구성 방법에 대해서 핵심키워드로 설명을 해보려 한다.  




아침 : 거르지 말자!!


 일단 일어나자 마자 물 한잔 꼭 마시자. 자는동안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면 잠들어 있는 신체 모든 기관들을 빨리 깨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는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촉매재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아침식사는 하루 섭취량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점심이나, 저녁에 양 조절을 못하고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게 된다. 과식은 체중감량에 있어서 꼭 제한해야 할 부분이니 아침을 꼭 먹자. 


탄수화물과 단백질, 섬유질이 충부한 야채등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흰쌀밥보다 당분은 적고, 영양은 풍부한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고,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들을 많이 섭취하자. (봄철이니 봄나물도 좋다), 그리고 체중조절에 가장 핵심적인 단백질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콩이나, 두부, 생선구이, 닭가슴살 등 이젠 다들 너무 잘 알것이다. 


만약 시간이 없어서 못먹는 거라면 과일 1개에 + 저지방 우유 + 삶은 계란 2개 or 호밀빵 + 두유 한잔 or 선식 + 두유 라도 꼭 먹자  




점심 : 천천히 먹자!!


 위가 느끼는 포만감과, 뇌가 느끼는 포만감의 시간 차이는 약 20분 정도가 된다. 그래서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이미 배가 불러도,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양 조절이 어렵다. 그래서 과식 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다 먹고 난 뒤에는 배가 터질것 같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시간에 쫒겨 너무 빠르게 먹는데,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보자. 


 도시락을 싸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대부분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메뉴선정이 중요하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절대로 먹으면 안되고, 국이나 찌개같은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자. 가급적 한식으로 먹자. 생선구이, 비빔밥(고추장과 밥은 좀 덜자), 청국장, 된장찌개등이 괜찮은 편이다. (밥은 덜고, 반찬은 담백하게)





저녁 : 빨리 + 소량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이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을것이다. 아침에는 많이 먹어도 자기전까지의 활동으로 열량소비를 다 할 수 있지만, 저녁은 곧 자야 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체내에 저장되기가 쉽다. 그래서 저녁에는 가급적 열량을 제한하고 적당히 먹어야 한다. 


 저녁은 늦어도 8시 전에는 먹어서 잠들기 전에 먹은 열량을 다 소비 하고 자야 한다. 탄수화물은 가급적 제한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해서 먹자. 만약 허기지면 양치질을 하면 도움이 되고, 참지 못하겠으면 두부나, 계란, 오이, 방울토마토 등으로 허기를 달래보자. 



간식 : 현명하게


 식사시간이 아니라고 무조건 굶을 필요는 없다. 아침과 점심사이, 점심과 저녁사이 배가 고프다면 간식을 먹어도 된다. 부족한 영양소나, 열량을 보충해주기 위한 식품으로 구성하면 되는데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저지방우유, 과일 등이 대표적이다. 


 견과류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 3, 오메가 6'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꼭 간식이 아니더라도 섭취해줘야 한다.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구성에 대해서 알아 봤다. 타이트한 식단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꾸준히 한 번 해보자. 운동까지 같이 한다면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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