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의 류현진 2승 4월 14일 애리조나전2013시즌의 류현진 2승 4월 14일 애리조나전

Posted at 2014. 3. 4. 17:23 | Posted in M군의 세상만사/류현진의MLB

 메이저리그 2014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 얘기들이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다. 오늘 나온 뉴스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1시에 LA다저스와 신시내티의 시범경기가 있는데, 이때 등판하는 선발이 류현진이다. 작년, 추신수가 몸담고 있던 신시내티의 막강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며(7이닝 1실점 2피안타 9탈삼진을 기록했다.)승리를 챙긴 우리의 류뚱! 올해 시범경기를 통해 몸만들기의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을 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 투수는 호모 베일리가 등판 한다고 한다. 정식경기는 아니지만 완전 기대된다잉~~! 2013시즌 2승을 올린 애리조나전 경기를 살펴보기전 특별한 영상을 준비 해봤다. 



<한국 한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 - 한화 VS LG >



한 경기 17개의 탈삼진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6.1이닝을 그냥 삼진으로만 막았다니.... 




 류현진의 MLB 2승 경기는 3번째 등판 경기인 4월 14일 애리조나전에서 나왔다.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이은 2번째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화 소속으로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98승을 기록하고 있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2승을 기록하며 한미통산 100승을 달성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팬의 입장에서 기쁜마음으로 축하를 해줬다. 그리고 이 경기는 첫 원정경기였는데, 류뚱은 수많은 원정팬들 앞에서 어떤 경기를 했을까?? 지금 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애리조나는 이안 케네디가 선발로 등판하였다. 1984년 12월 19일 미국 출신으로 06년 1라운드 21번째로 뉴욕양키스에 지명을 받게 된다. 양키스의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한체 2010년 애리조나로 이적을 하게 된다. 뉴욕양키스에게는 배 아픈 얘기겠지만, 이안 케네디는 2011년 21승 4패 방어율 2.88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4위의 성적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된다. 




 작년 메이저리그를 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상대 투수 (LA다저스 잭 그레인키) 얼굴로 빈볼을 던진 이 선수를....빈볼을 던저 물의를 일으켜서 일까? 시즌 중간에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가 됐다. 물론 트레이드 전 성적이 21경기 3승 8패, 평균자책점 5.23으로 부진했다. 다음은 전성기시즌의 이안케네디와 빈볼을 던진 장면이다. 


<2011시즌 이안 케네디 하이라이트>






<잭 그레인키얼굴에 공 던지는 이안 케네디>







<류현진의 경기기록>



 이닝

실점 

자책 

볼넷 

삼진 

피안타 

피홈런 

오늘 방어율 

 6.0

 6

4.05 



오늘 경기는 잘 풀어 갔다. 6개의 피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탈삼진 9개를 기록할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1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주자 2명을 남겨 놓고 내려온 상황에서 불사지르오(벨리사리오)가 승계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자책점을 2점 더 추가 하게 된다. 오늘의 경기에서 가장 큰 이변은 류뚱의 타격이었다. 상대 선발을 상대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내 타자들에게 큰 자극을 주게 된다. 


<3안타 모아보기>





<LA 다저스 타자 기록>


 선수명

포지션 

타수 

안타 

타점 

특점 

홈런 

볼넷 

삼진 

오늘타율 

칼 크로포드

좌익수 

0.400 

 스킵 슈마커

2루수 

 

0.333 

 맷 캠프

중견수 

0.200 

 아드리안 곤잘레스

1루수 

0.750 

 안드레 이디어

우익수 

0.500 

라몬 에르난데스

포수 

0.250 

 루이스 크루즈

3루수 

0.000 

 마크 엘리스

2루수 

0.000 

 저스틴 셀러스

유격수 

0.200 

 류현진

투수 

1.000 

 후안 유리베

3루수 

0.000 



2경기 연속 류현진 경기의 BEST PLAYER는 아드리안 곤잘레스이었다. 


<2013년 류현진 2승 하이라이트>




2014년 MLB 개막을 기념하여 '코리안 몬스터'류현진이 승리를 기록한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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