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양념꼼장어, 열무국수가 맛있는 불광역 맛집 엉터리 꼼장어

  M군은 꼼장어가 생각나는 날이면 항상 불광역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게도 맛있기 때문이다. 약 4년전에 처음 지인의 소개로 처음 접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가격대비 양도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계속 찾게 되었다. 

 내부시설이나, 메뉴판은 사진이 없어 올리지 못하지만 총 15테이블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주말에가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곳의 꼼장어 가격은 2인분에 18000원이다. 위의 사진에 나온 꼼장어가 2인분 양이다. 밑 반찬으로는 열무김치와, 쌈류, 콩나물국과, 마늘이 전부다. 

 

양념이 너무 잘 베어 있고, 꼼장어의 신선도가 높아서 그런지 쫄깃함이 아주 예술이다. 그리고 이곳에 가면 항상 먹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열무국수이다. 

 사실 지금껏 많은 국수를 먹어왔지만, 이 곳의 면빨은 아주 탱탱하게 살아 있다. 그리고 열무의 아삭함과, 시원함이 잘 어울려 겨울에 가도 꼭 먹게 된다. 고기집의 냉면이 5000원이라면, 이곳의 열무 국수는 3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계란찜이다. 가까이 찍어서 양을 가늠할 수 없겠지만, 중간 사이즈의 뚝배기에 넘치도록 담아준다. 가격은 좀 있다. 4000원!! 하지만 이것도 늘 주문하는 메뉴이다. 더 많은 사진이 있었다면, 예전 서가&쿡 처럼 하나씩 조목 조목 알려줄 수 있지만, 사진이 총 4장 밖에 없다보니 글로만 표현을 해야 해서 조금 아쉽다. 오늘을 계기로 맛있는 곳을 방문 하면 꼭 많은 사진을 확보하여 살아있는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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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M군이 꼼장어 맛집으로 추천해줬던 많은 지인들이 계속 찾을 정도로 괜찮은 집이다. 

 불광역 NC백화점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바로 보인다. 지하철 3, 4번 출구에서 약 2분 정도 거리에 있어 매우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