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군 티스토리에 첫 글을 남기다.M군 티스토리에 첫 글을 남기다.
Posted at 2014. 2. 26. 11:55 | Posted in M군의 다이어리안녕하세요 M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왔던 나에게 티스토리리 블로그는 매우 신선하면서도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이런것들은 가입만 해놓고 운영조차 하지 않는 나의 성향에 이 블로그 운영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마음 독하게 먹고 하루에 글 하나씩은 올려 볼까 합니다.
나 자신을 세상에 오픈하는 일은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 내가 알고 있는 정보나, 겪은 일들을 이곳에 정리하면서 정보교류와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해가는 일들이 재밌을것 같아 시작을 하게 되었죠.
블로그 주제를 정해야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 지고 읽을거리가 많아야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거라며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어 어떤 주제로 운영할지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딱히 떠오르는것이 없네요. 일단 흔히 말하는 잡블로그의 모습을 그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첫 글을 블로그 운영에 대한 포부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이 지금은 너무 웃기지만, 내가 내 딛는 첫번째 발걸음으로 기록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벅차오르기도 하네요. 아직 아무것도 없으면서....
아!! 글을 쓰다 보니 주제가 생각났습니다. 운동을 전공하였기에 운동에 관련된 글을 메인으로 하여 내가 좋아 하는 스포츠와 생활속에서 터득한 작은 정보들을 기록해볼까 합니다.
이번만큼은 '불같이 쉽게 타올랐다가 금방 식어 버리지 않으리라' 다짐해봅니다.
2014년 2월 26일 M군 첫 글을 남기다.
